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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경주 새 희망' 권영국 후보 지지 당부
"TK 전략지역으로 경주 선정"
'정의당 민생정치' 선택 호소
경상투데이 기자 / lsh9700@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13일(목) 18:51

ⓒ 경상투데이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경주시를 방문해 권영국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심 대표는 13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TK 전략지역으로 경주를 선정했다"며 "경주에서부터 정치교체 시작의 분기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권영국 후보는 비례대표 후보를 마다하고 이곳 경주에 출마했다"며 "경주의 새로운 발전과 희망을 위해 권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경주를 비롯한 TK는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되는 기득권 세력의 정치로 인해 발전은 커녕 후퇴와 퇴보만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번 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의 극단적 대결정치가 아닌 정의당의 민생정치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권영국 예비후보는 "경주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자유한국당이라는 특정 정당이 너무 오랫동안 권력자로 군림해 온 지역 정치의 틀을 갈아 업고 기득권에 안주해 지역의 개혁과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수구 편향의 정치지형을 과감하게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거리에서 만나는 시민들 마다 경주는 고인물과 같이 안에서 썩고 있다고 하소연을 하고 있어 틀림없이 변화를 요구하고 있었다"며 "경주를 비롯한 대구·경북에서 진보정치의 희망을 쏘아올려 새로운 정치의 시작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경주시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함께 아파하고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꼭 당선 돼 관행에만 익숙해져 발전과 창의에는 닫혀 있는 지역정치에 새로운 물길을 트고, 바뀔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경주의 활력을 되살리겠다"고 역설했다.

 심상정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 이어 최순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면담하고 안동 권씨 문중, 민노총 경주지부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경상투데이 기자  lsh9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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