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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교 "구미, 공공기관 유치해 예산 2조시대 만들 것"
총선 출마 예비후보자 인터뷰
■ 미래통합당 김봉교 후보 편
구미 을 선거구 공식 출마
도의원 경험, 예산 확보 자신
"지도자 소통·민심 모아야"
대통합 협의체 의견 일원화
경상투데이 기자 / lsh9700@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18일(화) 19:18

ⓒ 경상투데이

 "구미시민들이 확실하게 검증해서 올바른 일꾼을 뽑아 달라".

 김봉교(사진·62) 미래통합당 구미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도자들이 많은 오류를 범해 오는 총선에서는 지도자를 잘 뽑아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15일 기자는 4.15 총선을 목전에 두고 김봉교 미래통합당(구미 을) 예비후보를 만나 총선 전반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의회에서 의장까지 거론되다가 국회의원 출마 전향 이유는?

- 주변에서 경북도의회 의장 영순위, 꽃길이라고 하는데 경북도의회에서 부의장을 했고 의장을 한다 해도 도의원이 할 수 있는 역할이 한정 돼 있다. 지역의 현안·숙원사업들이 많은데 해결 할 방법이 없고 지역 발전에 한계가 있다는 걸 느꼈으며 무엇보다 지도자들이 일을 안 한다. 도저히 볼 수가 없어 출마 결심을 했다.

▲국회의원 출마 결심을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와 남다른 친분으로 출마했다는 여론은?

- 사실 황교안 대표하고는 잘 아는 사이다. 황교안 당 대표 선거 당시 저는 경북도 경북 총괄 본부장을 맡았고 그런 인연은 있지만 저는 제 경쟁력은 제 스스로 키우며 공천은 공관위에서 한다.

▲타 예비후보자들과 달리 유독 예산확보에 자신하는 이유는?

- 저는 서울에서 25년 살다가 구미에 왔고 서울에서 살 당시에 피혁 사업을 크게 했다. 저는 무일푼으로 사업을 시작해서 주변에서 말하길 사업에 대성공을 했다고 말한다. 저는 사업을 한 경험으로 돈의 흐름에 맥을 짚을 줄 알고 도의원을 8년간 하면서 예산확보도 많이 했으며 올해 구미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예산 확보에도 제가 도움을 줬다. 돈의 흐름의 맥은 그 누구보다도 자신 있다.

▲구미경제 활성화 방안 및 대안은?

- 한정된 업종을 갖고 구미시를 지탱하기에 이젠 시대적으로 안 맞다. 산업의 다각화를 통해 중소기업도 유치해야 되지만 첫째는 지도자들의 사고와 흩어져 있는 민심을 하나로 모아야한다. 

 대통합 위원회를 만들던지 구미시장을 비롯 국회의원들이 똘똘 뭉쳐도 어려운 시기다. 어려울 때도 있고 쉬울 때도 있지만 어려울 때 일수록 해결 방법은 단합·단결이다. 거기서 문제를 창출해내고 도출해야지 시장 따로 국회의원 따로 생각 다르고 맨날 자기선거나 생각하고 구미가 지금도 어렵지만 앞으로 더 깜깜하다. 이래서 제가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된 이유 중 하나다.

 제일 시급한건 대통합 협의체를 만들어서 한달을 하던지 1년을 하던지 의견부터 도출해 일원화하고 거기서 나오는 걸 가지고 구미시 지도자·시민 다 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을 해야 한다.

 경북도의회 부의장하면서 일부러 제가 통합신공항 이전 특별위원회에 들어갔고 분명히 호재가 있다. 현실화가 되면 구미건설 경기를 비롯 모든 경기가 살아 날 것이다.

 선출직들이 국회의원이 돼서 구미경제를 왕창 살리겠다고 하는 말들은 모두 책임없는 말들이고 저는 제일 싫어하는 게 언행일치가 되지 않는 사람이다.

 실천 못하는 말을 하고 언행일치 안 되는 사람이 제일 싫다. 구미의 옛 영광을 다시 찾아야한다.

▲후보자마다 KTX 구미역 정차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 구미역 정차가 가능하나?

- 저는 거기에 대해 답을 안 하겠다. 그리고 잘못하면 말장난 밖에 안된다. KTX 구미역 정차 된다는데 내가 안된다하면 싸움밖에 더 되겠나? 저는 KTX 구미역 정차는 어렵고 쉽지 않다. 공약을 하려면 지켜야 되는데 KTX 구미역 정차 되면 좋지만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다.

▲국가균형발전법 개정안 통과를 못 막아낸 장석춘 의원을 비난했는데?

-  예산 2조 시대를 만들려면 국책사업 및 국가공모 사업을 따와야 하고 중요한 건 공공기관 유치다. 특히 저는 항공에 대한 공공기관을 구미에 많이 유치하려 한다.

 구미는 내륙공단이고 내륙공단은 기반시설에서 여러가지 열악한 점이 많고 구미는 항만을 비롯 KTX도 없으며 항공 물류의 한계가 있다. 내륙공단에 필요한 것은 항공 산업으로 먼 장래에 미국 시애틀처럼 보잉사 항공기를 만드는 공장을 구미에다 만들면 가능하다. 

 충남 세종시 공공기관은 19개, 김천 12개, 대구 10개가 있다. 법 개정이 돼서 충남하고 대전에 혁신도시 만들면 안 그래도 지금 구미에 접근성이 멀어서 공공기관이 안 온다.

 지방으로 추가 이전 할 공공기관 상당수가 대전을 비롯 충남에 배치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구미를 비롯 경북이 감수 할 수 밖에 없다. (장석춘 의원) 혼자만 반대했어도 제가 알기로는 그 법이 국회산업통상자원특허 소위원회에서 통과가 안 된다.

 저는 공공기관 유치해 2조 시대를 만들려고 하는데 (장석춘 의원)이 공공기관 못 오게 막은 거나 다름없으니 책임져야 한다.

▲구미시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 국회의원은 지역의 대표이니 구미시민들이 올바른 검증으로 잘 선택해 주길 바란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경상투데이 기자  lsh9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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