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0-04-01 오후 07:02:4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정치
경북도의회 '日 죽도의 날 행사' 강력 규탄
장경식 의장 "일본의 영토 침탈 허황된 꿈, 분노 넘어 참담"
경상투데이 기자 / lsh9700@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23일(일) 18:25


 경북도의회는 과거 일본 제국주의가 조선을 식민지화하는 과정에서 일방적으로 독도가 시마네현에 속한다고 1905년 2월 22일 고시한 것을 빌미로 시마네현에서 2005년에 조례로 '죽도의 날'을 지정한 이후 기념행사를 올해까지 계속하고 있는 것에 대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며 묵직한 메시지를 날렸다.

 일본 시마네현은 22일 '제15회 죽도의 날' 행사를 개최했으며 일본 정부에서는 대표로 후지와라 다카시(藤原崇) 내각부 정무관을 출석시켜 아베 총리가 2012년 재집권한 뒤 2013년부터 차관급 인사를 8년 연속 파견하고 있다.

 한편 일본의 '죽도의 날' 행사 개최에 대응해 울릉도 도동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범도민 규탄대회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우려해 대규모 장외 규탄대회 없이 울릉군청에서 간소하게 치러진 것에 반해 일본은 코로나 19 감염증으로 인한 혼란이 커지고 있는 틈을 노려 터무니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을 정당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코로나 19 감염증으로 인한 피해가 동북아시아에 집중되고 있어 한-중-일 3개국 간의 공조가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영토 침탈의 허황된 꿈을 꾸고 있는 일본에 대해 분노를 넘어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면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하는데 일본은 현재마저 잊어버린 모양이다"고 일본의 행태를 강력 규탄했다.

 김성진 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은 "무의미한 행사를 지속하고 있는 시마네현과 정부대표를 파견하고 있는 일본 정부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가해자로서의 역사적 책임을 가슴 깊이 새기고 헛된 주장을 멈춰야 한다"면서 "일본은 쓸데없는 일에 힘을 낭비하지 말고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에 국력을 집중해야 할 것이다"고 충고했다.

이승표 기자jclee0511@hanmail.net

경상투데이 기자  lsh9700@naver.com
- Copyrights ⓒ경상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미래통합당 공천 돌리기… 경주시민..
'코미디무대판' 변질 미래통합당 공..
中 대상연맹, 경북도 코로나 퇴치 '..
속타도 말 못하는 TK의원들
미래통합당 경선여론조사 '1인 2표'..
구미, 통합당 공천 결과 반발 '후폭..
박병훈 "미래통합당, 부당한 공천번..
김병욱 "포항·울릉의 진짜 변화 이..
가수 강민, 코로나 극복 힘찬 응원 ..
도교육청, 학생들 인문학적 소양 '..
최신뉴스
경주 후보자 7人, 4.15총선레이스..  
더불어민주당 도당, 8대 전략 펼쳐..  
장윤석 "4선 의원 돼 지역발전 현..  
문경시의회, 원포인트 임시회 개회  
영천시의회, 결산검사 실시  
文 한달만에 TK로… 코로나 극복 ..  
예천, 관내 상가 이용하면 푸짐한 ..  
道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 1조' ..  
영덕,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  
대구 선거판 뒤흔드는 '무소속 변..  
고령, 7월 31일까지 농기계 전 기..  
구미, 아동돌봄쿠폰 지원해 양육 ..  
한수원 "코로나 사투 의료진·구급..  
영주, 동서횡단철도 조기건설 '잰..  
안동, 구제역 청정지역 사수 '원천..  

회사소개 윤리강령 편집규약 조직 및 연락처 구독신청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기사제보 고충처리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상투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468/ 주소: 경주시 양정로235(동천동) 덕양빌딩 8층 / 등록일 : 2013년 12월 30일 / 발행인.편집인: 이승협
mail: gst3000@naver.com / Tel: 054-748-0070 / Fax : 054-748-36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287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은솔(편집부장)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