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0-04-05 오후 07:21:1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정치
구미, 통합당 공천 결과 반발 '후폭풍 예고'
구미 갑 백승주·유능종, 구미 을 김봉교 '재심 청구'
무소속 출마 시사… 당 이탈표 우려 목소리도 높아
'경선 대상 포함' 김찬영·구자근·황재영, 경쟁 치열
경상투데이 기자 / lsh9700@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12일(목) 18:46


 미래통합당 구미 갑·을 공천에 따른 반발과 재심 청구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후폭풍 또한 예고되고 있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지난 6일 대구·경북 공천 심사에서 구미 갑 백승주 현 의원을 컷오프 시키고 구자근 전 경북도의원, 김찬영 전 한국당 경북도당 혁신위원장, 황재영 전 청와대 홍보수석실 선임행정관의 경선을 발표 한 바 있다.

 공관위 발표 후 최근 구미 갑 백승주·유능종 후보와 구미 을 김봉교 후보는 공천 결과에 반발해 재심을 요청한 상태다. 공천 불만에 대한 반발은 결국 재심신청 청구로 이어졌고 이들은 조만간 있을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의 재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역 내 정가에서는 낙하산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구미 을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은 김영식 전 금오공대 총장에 대해서는 불공정한 공천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으로 김영식 후보를 겨냥한 시선이 곱지 않다.

 황재영(구미 갑) 후보 또한 뒤늦게 공천에 참여 경선 대상자에 포함돼 황 후보를 향한 시각 또한 만만찮은 가운데 일각에서는 황 후보가 황교안의 측근으로 구미 갑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유능종 미래통합당 구미 갑 후보는 "이번 구미 갑 경선 후보 결정은 원칙도 없고 기준도 없으며 잘못 됐다고 본다. 구미 을 지역처럼 공천이 결정 된 경우는 번복하는 전례가 거의 없지만 구미 갑처럼 최종 후보가 정해진게 아니고 경선 결정이 난 경우는 재심을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다. 경선 참여 기회를 달라. 아직 상황이 유동적이니까 재심 결과를 지켜보고 결정 할 것이다"라며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다.

 공천에서 배제된 김봉교 미래통합당 구미 을 후보는 11일 무소속 출마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불공정한 공천에 대해서는 재심 신청을 해놨다. 조만간 공관위에서 어떤 재심 여부 판단을 한다하니 결과를 지켜보고 부당하고 잘못됐다 그러면 그때 가서 판단을 하는 거고 지금은 재심 신청하고 대기하고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일각에서는 불공정한 공천은 당에 대한 신뢰도 추락 및 보수의 성지 구미 지역에서도 민심이반 및 당 이탈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지만 재심 청구는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해석이다.

 반면 4.15 총선을 한 달여 남겨두고 미래통합당 구미 갑 김찬영·구자근·황재영 경선 대상자는 바쁜일정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경선 대상에 포함된 이들 3명의 후보는 모두 구미고 출신으로 선·후배 간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김찬영 예비후보는 구미를 다시 뛰게 하겠다는 도전정신으로 삼삼삼(333) 공약 제시 및 구미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2 새마을정신으로 구미 공단의 경제회생, 복지 분야, 구미의 정신세계를 아우르는 문화관광 분야의 공약을 담았다"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경북· 대구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추경예산 등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삼삼삼 공약을 달성키 위해서는 구미의 예산 업그레이드는 기본 조건이고 성장주도 복지라는 모티브 아래 이 세가지 공약으로 통합 신공항 시대를 맞는 구미를 인구 80만이 함께 어우러진 경북과 대구를 대표하는 국제도시 구미플랫폼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며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대구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정부에서 지원할 수 있는 추경 예산을 모두 쏟아 부어야 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이는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할 문제다"고 했다.

 황재영 예비후보는 11일 선거사무소 외부 현수막을 게시하고 본격적으로 봄봄봄 캠프 운영에 들어갔다.

 황 후보는 선거사무소 외부에 게시한 대형 현수막을 통해 "기업과 사람이 떠나가는 구미에서 다시 몰려오는 구미로 만들어서 구미의 봄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선거사무소 명칭은 근로자의 봄, 기업들의 봄, 지역발전의 봄을 통해 구미의 봄을 다시 찾겠다는 의미를 담아 황재영의 봄봄봄 캠프로 정했다.

 황 예비후보는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는 심각한 위기상황에서 오로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거운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좁은 공간에 많은 인원이 밀집하는 사무소 개소식은 생략하고 대면 선거운동 또한 최소화하겠다"며 "목례로 지지 호소 등 시민들의 건강을 배려하는 선거운동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자근 예비후보는 "구미경제 부활의 깃발을 높이 들고자 엄숙한 마음과 결연한 의지로 총선에 출마했다"며 "쇠락해 가는 산업도시 구미를 스마트 혁신을 통한 미래형 지식산업도시로 재창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구미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처방과 비상한 행동을 실천할 젊고 추진력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눈 내린 겨울 들판 보리밭을 밟는 농부의 심정으로 구미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두명의 대통령을 배출한 보수정치의 본향이자 심장인 구미의 명예를 되찾고 역사의 창조적 계승과 혁신적 실천을 통해 책임 정치를 실천하겠다"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경상투데이 기자  lsh9700@naver.com
- Copyrights ⓒ경상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미래통합당 공천 돌리기… 경주시민..
'코미디무대판' 변질 미래통합당 공..
中 대상연맹, 경북도 코로나 퇴치 '..
미래통합당 경선여론조사 '1인 2표'..
공천심판론에 가로막힌 정권심판론
미래통합당 끊임없는 잡음에 경주시..
구미, 통합당 공천 결과 반발 '후폭..
박병훈 "미래통합당, 부당한 공천번..
김병욱 "포항·울릉의 진짜 변화 이..
가수 강민, 코로나 극복 힘찬 응원 ..
최신뉴스
정다은 "청년의 눈으로 경주 변화 ..  
김봉교 "재난 기본 소득제 입법화 ..  
대구선관위, 철저한 방역·관리로 ..  
미래통합당 끊임없는 잡음에 경주..  
김일윤 "한수원 본사, 경주 중심시..  
문경, 착한 소비 동참으로 경제 회..  
청도교육청, 무궁화 심어 나라사랑..  
경주 아화전통국수 "코로나 극복 ..  
예천署, 1/4분기 승진임용·유공자..  
청도천연염색연구회, 마스크 기증  
구미 도레이첨단소재, 군 성금 전..  
한국환경公, 구미에 방호복 기탁  
영주 이대성씨, 인재육성 '앞장'  
대구·코트라, 수출기업 지원군  
"너도나도 20석" 비례대표 쟁탈전..  

회사소개 윤리강령 편집규약 조직 및 연락처 구독신청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기사제보 고충처리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상투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468/ 주소: 경주시 양정로235(동천동) 덕양빌딩 8층 / 등록일 : 2013년 12월 30일 / 발행인.편집인: 이승협
mail: gst3000@naver.com / Tel: 054-748-0070 / Fax : 054-748-36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287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은솔(편집부장)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