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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앓던 40대 딸, 70대 부모 살해
경상투데이 기자 / lsh9700@naver.com입력 : 2019년 02월 11일(월) 20:17


 정신질환을 가진 40대 딸이 70대 부모를 살해하고 자해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분쯤 대구 북구의 한 주택에서 조현병을 앓는 A씨(47·여)가 아버지 B씨(78)와 어머니 C씨(77)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자해했다.

 경찰은 A씨 집을 찾았다가 문이 잠긴 안방에서 나오는 비명을 들은 요양보호사 신고를 받고 출동,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다.

 아버지 B씨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으로 평소 요양보호사 관리를 받아왔다. 경찰은 문이 잠긴 안방 문을 강제로 열고 A씨를 제압한 뒤 B씨와 C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모두 숨졌다.

 범행 직후 A씨는 자해를 했으나 경미한 부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병원에 이송돼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10여년 전부터 정신질환을 앓아 조현병 치료를 받아 왔으며 최근엔 증세가 심해져 입원 치료를 준비하고 있었다"는 유족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치료를 마치는대로 존속살인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횡설수설하고 있으며 불안 심리를 보여 현재로서는 정상적인 수사가 어렵다. 정신과 치료를 받게 한 뒤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

경상투데이 기자  lsh9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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