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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점검으로 '더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경북교육청, 6월 14일까지
유·초·중·고교 16곳 대상
건축·소방·가스 등 컨설팅
경상투데이 기자 / lsh9700@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15일(월) 19:32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6월 14일까지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16교를 대상으로 학교안전 원스톱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5년부터 시행해온 교육부의 국가시책사업으로 학교안전공제중앙회에 위탁해 실시하며, 분야별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실험실습실, 환경(석면 등 유해물질), 교통안전 등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해 경북교육청 관계공무원과 합동으로 학교안전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컨설팅을 통해 보다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대상학교는 최근 3년간 안전사고 다발학교, 건축년도, 교통, 유해환경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 소요액은 총 6400만원으로, 점검 및 컨설팅을 위한 학교안전공제회 위탁사업비 2560만원, 점검 결과에 따라 대상학교에 차등 지급되는 소규모 시설 개선비 3840만원이다.

 소규모 시설 개선비는 전기 및 소방분야 보수 공사, 교문 진입로 보수 등 부적합 시설물을 개선하는데 주로 쓰여진다.

 지난 11일과 12일은 안동시내 초·중학교 2교, 영주지역 초등학교 1교에서 전문적인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6월 중순까지 포항, 경주, 구미, 청도 등 지역 13교에 대해 정성을 다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 후 학교관계자는 "각종 재난이 많이 발생하는 요즘에 학교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전 교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각 분야 전문가팀을 구성해 전문적인 점검 및 컨설팅을 하는 이례적인 사업으로, 점검결과 분야별로 특이할 만한 사항 등을 관련부서와 공유해, 대규모 보수가 필요한 시설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지원방안 등을 협의해 개선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을 구현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용진 기자syj@hanmail.net

경상투데이 기자  lsh9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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