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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복합체육관 만인당, 또 다시 구설수
43억 들인 리모델링 공사
샤워장·탈의실·화장실 無
편의시설 전무, 시민 반응 냉담
경상투데이 기자 / lsh9700@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23일(일) 20:11

ⓒ 경상투데이
 포항시 만인당은 지난 2013년 70여억원으로 총 7200㎡ 면적에 복합 체육관으로 막대한 예산으로 건립됐으나 안전성 및 지반 침하로 문제가 야기 되면서 지역내에서 뜨거운 감자로 그동안 구설수에 올랐다.

 하지만 천정누수와  바닥 기초공사, 토목공사 하자 등으로 인해 지금껏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다 시의회와 포항시가 지난 2017년 43억원의 예산을 또 다시 편성해 당해 연도 총 25억원을 들여 기초보강 등 실내 골조공사 보강을 마무리 했다.

 이어서 지난해 부터 43억원 나머지 예산중 시비 예산 18억원을 투입해 1700여㎡의 면적에 포항공공 스포츠클럽 사용 용도로 2층 건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후 22일 이강덕 포항시장, 지역 국회의원 박명재 의원, 김정재 의원 및 지역 도·시의원, 체육계 원로 및 관계자들, 지역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식전 행사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관식이 진행됐다.

 포항시 새마을 체육산업과에서는 리모델링 공사와 관련된 업체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도 함께 전달했다.

 여기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시비 43억원을 들여 스포츠 시설을 리모델링 하면서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은 전무 하다 는 평가를 내놓고 있는 실정이다.

 순수한 공간 공공스포츠 클럽에는 운동후 샤워장, 탈의실, 화장실은 당초 설계조차에도 들어가지 않았다.

 포항시 실업팀인 태권도 훈련장과 에어로빅·헬스장이 있는 2층에는 필수적으로 있어야 할 탈의실과 샤워실, 화장실 마저 설치돼 있지 않아 향후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불편을 감수해야 해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포항시 관계자는 스포츠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악평을 낳고 있다.

 이를 뒷받침이라도 하듯 1층에는 사무실이 필요이상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어 스포츠시설에는 적절하지 못하다 는 체육인들의 지적이다.

 22일 개관식에서 포항시 새마을 체육산업과 김극한 과장은 리모델링 연혁보고시 "올해 11월초 전국 공공스포츠 클럽 제4회 교류대회를 전국 100여개 팀이 3일간에 걸쳐 약 4000여명이 참가하는 대회를 포항시가 유치 확정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실내에서 120m 트랙을 사용할수 있으며 전천후 구기종목이 가능하다"며 자화자찬 했다.

 이에 대해 포항시 체육원로는 "이 시설은 스포츠 활동에 전혀 상식이 없는 누군가에 의해 이뤄진 구조로 밖에 볼수없으며 두고 볼일 이다"고 반박하며 "시민들의 귀중한 혈세만 낭비한 꼴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공로패나 감사패 남발은 포항시가 앞으로 자제해야 될 부분이다"고 꼬집어 질타했다.

   차동욱 기자wook7038@daum.net

경상투데이 기자  lsh9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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