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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민원 모르쇠'
현장 관리 엉망 '비산먼지 풀풀'
한 달 가까이 시설물 인도 점령
주민·상인 "주차·통행 어려워"
관리자, 조치 요구에도 '무대응'
경상투데이 기자 / lsh9700@naver.com입력 : 2019년 07월 30일(화) 19:31

ⓒ 경상투데이
 공사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민원에 대한 현장관리자의 막말이 도를 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가 발주한 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 중심지(읍면 소재지)를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고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지역생활권 중심지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지난 2018년 10월 착공했다.

 현재는 상가 중심지에 우수관 매설작업 중이며 기존 구거를 교체하지 않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위원회와 논의 중으로 10여일째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공사현장에 깔아놓은 부직포는 찢겨나가 돌들이 도로바닥에 뒹굴고 차량이 통행할 때면 먼지가 날리지만 관리는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인근 상가 주민들은 "공사가 길어지면 임시로 주차와 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해주면 지나가는 손님이라도 좀 받겠는데 공사도 하지 않고 안전시설물로 인도를 막아 주차할 곳이 없으니 당연히 손님들이 발길을 돌리는 것이 아니냐"며 하소연했다.

 시공사인 ㈜다경종합건설과 ㈜정원건설 현장소장은 29일 민원현장을 취재하는 본지 기자에게 "불편하면 공사를 안 해야죠"라며 민원 해결의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상인들이 참아야 하는 이유로는 "도로가 높아 임시 복구를 할 경우 상가로 물이 쏠리기 때문에 불편해도 참아야 한다"라고 밝혀 주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지역 상인들은 어려운 경기에 더위와 휴가 등으로 장사가 안되는 가운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우수관 매설 작업으로 한 달 가까이 인도를 점령하고 있으니 답답할 지경이다.

 한편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에는 국비 38억5000만원을 포함해 55억원이 투입되며 소재지 내 체육시설 및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부운지 주변 경관 정비와  중심지 구국도변 환경 정비로 행복이 넘치는 거리로 만들 계획이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경상투데이 기자  lsh9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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