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9-11-18 오후 07:54:3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사회
경주 시유지에 주택·축사 불법건축 특혜 논란
前 시의원, 10여년간 소 수십 마리 사육해
주민 의혹 제기… 市 "사실 확인 후 조치"
경상투데이 기자 / lsh9700@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21일(수) 19:49

ⓒ 경상투데이
 경주시가 시유지에 불법건축물을 지어 가축을 사육하며 별장처럼 사용하고 있지만 사실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등 재산 관리를 허술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시유지 계약자가 전 경주시의회 의원이며 현 경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부인 A씨로 알려지고 있어 특혜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A씨는 경주시 서면 서오리 산 11번지 일원을 경주시로부터 임대해 집과 축사를 지어 소 수십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이웃 주민은 시유지에 어떻게 집과 축사를 지어 가축을 기를 수 있는지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경주시 관계자는 "시유지일지라도 과거에 유지되던 축사라면 그대로 가축을 사육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인근 주민들은 과거에 이곳에 축사가 있었다고 기억하는 사람은 없었다.

 어린 시절을 이곳에서 보냈다는 한 출향인은 "당시에 우리가 살던 집 한 채가 있었지 다른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라고 기억하고 있었다.

 또 다른 인근 주민 C씨는 "시유지를 임대했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건축물까지 지어서 별장으로 사용하며 축사에 소가지 키우고 있는 것을 보고 전 시의원이면서 시장의 측근인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파워를 실감한다"라고 말했다.
이곳은 지난 2004년 7000㎡에 목축(가축 방목)을 목적으로 최초 대부 계약 후 15년간 임대 사용했으며, 최근 계약만료로 올해 4월, 오는 2022년 3월까지 사용 연장 계약을 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불법 사실이 확인되면 적법에 따라 조치하겠다"라고 답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경상투데이 기자  lsh9700@naver.com
- Copyrights ⓒ경상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포항, 태풍 '미탁' 파손 시설 방치..
경주 강변로 개설현장에 '불량 사토..
가을 밤 특별하게… 시월愛 마지막..
'영주 거점소독시설 특혜의혹' 사실..
황당한 원남새마을금고 이사장 여론..
장삿속으로 전락한 '예천세계활축제..
■ 가짜뉴스로 주인 뒤바뀔 뻔한 '3..
경주 서면 우량농지 조성지 '논란의..
울진, 어르신들 인권 재정립 '최선'
홍난이 구미시의원 '갑질 발언' 논..
최신뉴스
강석호 '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김철년 전 상임 부회장, 내년 선거..  
군위군의회, 간담회 개최  
"건강한 대구수돗물, 안심하고 드..  
道 도시계획위, 쾌적한 정주환경 ..  
도농기원, 리시안셔스 유통·재배 ..  
경북소방, 현장에 강한 구조대원 ..  
경북, 겨울철 폭설 대비 도민 불편..  
오재석씨 '미스터리 트레인' 경북 ..  
道, 청년복지 행복도우미 정착 '온..  
포항시 '차세대 배터리' 메카로 성..  
가스공사 이상훈 상임감사, 남부권..  
대구·도로공사 손잡고 기업 기술 ..  
무상제공 품목 확대로 구매심리 자..  
범어자이엘라, 대구 수성구 분양열..  

회사소개 윤리강령 편집규약 조직 및 연락처 구독신청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기사제보 고충처리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상투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468/ 주소: 경주시 양정로235(동천동) 덕양빌딩 8층 / 등록일 : 2013년 12월 30일 / 발행인.편집인: 이승협
mail: gst3000@naver.com / Tel: 054-748-0070 / Fax : 054-748-36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287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은솔(편집부장)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