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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꽃동산 공원' 우선협상자 선정 논란
한정우 건축사, 기자회견 열어 억울함 토로
시에 이의제기, 정보공개 청구 등 '묵살' 주장
市 "사업 무산 위한 의도" 객관적 판단 주문
시민들 다수 "사업 원만하게 진행되길 바래"
경상투데이 기자 / lsh9700@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05일(목) 18:49

↑↑ 한정우 건축사.
ⓒ 경상투데이

 구미 도량동 꽃동산 민간공원 조성사업이 찬·반 논란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까지 물의를 빚고 있다.

 꽃동산 공원은 내년 7월 도시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사업비 9731억원을 투입, 오는 2025년까지 임야 75만㎡ 중 48만8000여㎡에 민간공원을 조성, 20만여㎡에 최고 40층짜리 아파트(3323가구), 학교, 경관녹지, 도로 등을 건설하는 민간사업이다.

 꽃동산 공원 민간공원조성사업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에 대해 ㈜효정의 용역 및 행정업무 전반을 담당하는 삼웅건축사사무소의 한정우 건축사<사진>가 5일 구미시청 열린나래서 기자회견을 열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날 한정우 건축사는 기자회견에서 "㈜무림 앤지니어링은 지난 2016년 9월경에 최초 제안서를 제출했다. 지난 2016년 12월 4일, 5일 두 차례 걸쳐 담당계장이 사무실에 찾아와서 점수 차이가 많이 나니 제안서 서류를 제출하지 말 것을 종용했다"고 했다.

 이에 "수상하다 싶어 조사를 하게 됐고 수차례 시행사 대표와 구미시 공원녹지과에 공정성을 기해 달라는 항의방문도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할 수 없이 법적 절차(고소)를 하게 됐다"며 "올 1월 25일 이상화 ㈜무림 앤지니어링 대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및 국가기술자격법위반 등 2건으로 징역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고 했다.

 이어 한 건축사는 "구미시청에 항의 및 이의제기, 정보공개 청구까지 했는데도 받아들여지지 않아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면서 "장세용 구미시장이 상황을 정확히 알고 판단을 해달라"고 했다. 한 건축사는 기자회견에서 시청 공무원과 ㈜무림앤지니어링의  유착관계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시사했다.

 하지만 한정우 건축사의 기자회견을 두고 구미시 관계자는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시 관계자는 "기자회견 내용은 모두 허위사실이다. 당시 직원들 압수수색은 물론 검찰수사도 다 받았고 무혐의로 결론이 났다"면서 "한정우 건축사는 소송비용도 많이 들었고 꽃동산 민간사업에 참여를 못하게 되니 사업을 무산시키려는 의도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건축사는 법에서 판결 된 사항을 의혹을 제기해 구미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 못시키게 하겠다는 목적"이라며 객관적 판단을 주문했다.

 일각에서는 반대 목소리도 있지만 다수의 시민들은 '꽃동산 공원 조성사업'이 원만히 진행되기를 바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한편 구미 도량동 꽃동산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오는 10일 구미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결론(통과)이 난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경상투데이 기자  lsh9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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