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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 점령에 '보행로 없는 신경주역 도로'
이용객·시민 안전·불편 아랑곳… 돈벌이만 급급한 '철도공단'
도로·인도 포함 부지 민간에 7년째 임대 지역민들 '원성'
렌트카 "市서 영업허가", 공단 "보행자 거의 없어 문제 無"
市, 민원 제기에 현장확인… "공단측에 협조 요청할 계획"
경상투데이 기자 / lsh9700@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18일(수) 19:06

ⓒ 경상투데이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이 철도용지라는 이유로 도로와 인도가 포함된 부지를 민간에 7년째 임대를 주고 있어 신경주역 인근 주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공단은 지난 2012년 12월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1346-1번지외 1필지 1784㎡를 입찰을 통해 A렌트카업체와 5년간 대부계약을 한 이후 2017년 12월 30일 계약 만기가 되자 오는 2022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문제의 부지인 1346-3번지는 도로와 인도가 겹치고 있지만 대부계약을 한 A렌트카에서 차량을 통로 양쪽에 주차를 하고 있어 신경주역 이용객과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부지를 대부한 A렌트카 관계자는 "공단과 임대계약을 했으며 경주시에도 렌트카 영업허가를 내고 운영하고 있어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근 주민들은 "국민세금으로 건축물을 설치하고 도로를 내 운영하면서 국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해야 할 통로도 없이 임대를 줘 돈벌이를 하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이야기"라며 "지금이라도 원상복구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철도공단측은 "외딴곳이라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 문제가 없다"는 듯이 말하지만 인근 주민들은 "한사람이 이용해도 국민들의 권리를 보장해 줘야 할 공공기관이 이를 무시하고 돈벌이에만 급급해서야 되겠느냐"라고 지적했다.

 신경주역은 지난 2010년께 운영에 들어갔으며 현재 일일 평균 40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객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주민 김모씨는 "도로가 있으면 당연히 인도가 있어야 되는데 이곳은 렌트카 차량이 양쪽으로 주차를 하고 있으니 주차장인지 인도인지 명확히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철도부지 관리주체는 공단으로 공단에서 임대를 한 것에 대해 시에서 왈가왈부 할 일은 아니지만 안전과 관련된 민원이 제기된 만큼 현장확인을 통해 문제점이 나타나면 공단 측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경상투데이 기자  lsh9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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