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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 성추행 쉬쉬하는 한수원이 청렴도 1등급?
경상투데이 기자 / lsh9700@naver.com입력 : 2019년 01월 30일(수) 16:11

ⓒ 경상투데이

 경주지역 공공기관들의 청렴도 조사 결과가 실상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공직유관단체로 종합청렴도에서 1~5 등급 중 최고인 1등급을 받았다.


 이처럼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한수원이 최고의 성적을 받았으나 현재 한수원 내부에서는 성추행 사건이 연이어 터지고 있어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다.


 한수원이라는 최고의 인재들이 모인 곳에서 성추행이라는 추잡스러운 일이 연일 터지고 있는데 청렴도가 어떻게 최고점을 받았는지, 과연 청렴도 조사를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도 궁금하다.


 이런 성추행 사건은 청렴도 조사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지, 이런 기업이 경주에 있다는 것조차 경주시민으로서 부끄럽고 치욕스럽다. 왜 이런 기업이 경주에 내려와 천년고도 경주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는지 이해가 안 된다.


 한수윈 사장과 임직원들은 직원 관리는 하지 않고 어디서 무슨 일을 하는지도 궁금하다. 말로는 한수원이 경주시민과 함께한다고 하고 있으나 실상은 지역에서 벌어지는 각종 주민행사는 외면하고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경주시민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


 이렇게 한수원 사장이 내부일 보다 외부일에만 더 신경을 쓰고 있으니 직원들의 행동은 엉망진창으로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판단도 서지 않을 것이다.


 한수원 내부가 썩은 냄새로 진동을 하는데 감사원은 어디서 무었을 하고 있는지도 궁금하다. 한수원은 이제라도 감사원 조사를 받아 내부를 혁신하고 새로운 경영진을 영입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언제까지 직원들의 고충을 외면하고 숨기기에 급급한 구시대적 자세로 일관할 것인지 궁금하다. 이제라도 진실을 밝혀야 할 것이다.


 국민권익위원회도 직원 성추행 같은 더러운 행동에 대해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해 반성하고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법적 조치에 나서야 한다. 


 한수원은 가해자들을 처벌하고 신상을 공개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통해 그들이 다시는 우리 주위에 범접할 수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김종오 기자62kjo@naver.com

경상투데이 기자  lsh9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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