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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청렴도 소폭 상승… 시정 신뢰 회복 의지 '굳건'
전년 대비 등급 변화 없어
추적조사·시책 발굴 총력
경상투데이 기자 / lsh9700@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09일(월) 18:21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결과 경주시가 전년 대비 등급의 변화는 없었으나 외부청렴도, 내부청렴도 및 종합청렴도에 대한 점수는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부에서 경주시를 바라보는 청렴도 인식(부패인식 분야)은 괄목할 만한 상승을 보여 전국 시 평균보다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내부청렴도 분야 시계열분석을 보면 전국 시 추이는 하향세를 보였으나 경주시는 2016년부터 꾸준한 상향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등급상승의 여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패경험분야 중 금품·향응·편의 경험 분석에서 1인당 경험률이 전년대비 1/5로 크게 줄어들어 점수가 상승했지만 아직 시민의 눈높이에는 많이 부족해 보인다.

 등급상향에 실패한 가장 큰 요인은 2014년 발생사건이(감점 0.33점) 꼽혔다. 이는 전년 감점(0.03점)의 10배 이상인 점수로 결국 등급상향의 걸림돌이 된 것으로 보인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은 종합청렴도(10점 만점) 점수로 평가되며 이 종합청렴도 점수는 외부청렴도(7.35점) + 내부청렴도(2.65점) - 감점(최대 0.7점)으로 이뤄진다.

 경주시는 그간 추진해온 고강도 청렴시책인 △시장직통 '청렴CALL' △외부 개방형 감사관 채용 △6급 이상 공무원 청렴도 평가 △시민감사관제 운영 등을 통해 공직사회 변화 시도 △청렴컨설팅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청렴 콘서트 △청렴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청렴조사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왔지만 청렴도 등급을 올리지는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영석 부시장은 등급변화가 없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이 결과가 앞으로 청렴도 개선의 가속도를 낼 수 있을것으로 분석했다.

 이 부시장은 "전 공직자가 뼈를 깎는 자성과 통절한 반성을 통한 내부 자정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청렴도 결과에 대한 면밀하고 정확한 분석을 토대로 실추된 경주시민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조직 쇄신 인사 대책을 세우고 부패, 금품향응수수 등이 발생하고 있는 분야에 대한 추적조사를 철저히 해 책임을 분명히 하고, 강력하고도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공직자들이 아무리 일을 잘한다 할지라도 청렴하지 못하다는 인식으로 인해 시정에 대한 평가절하로 이어질 것이 우려된다"며 "시정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전 직원의 청렴실천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10일 부시장 주재로 국장급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앞으로의 경주시 청렴도 향상을 위해 경주시가 해야 할 일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경상투데이 기자  lsh9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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