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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취임 1년 앞두고 '보좌관 교체설'
시의원·공무원들, 보좌관 '역할론·소통 부재' 뭇매
퇴임한 전 정책실장 거론에 일각서 날선 비판 거세
경상투데이 기자 / lsh9700@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29일(월) 18:42


 최근 금정철(57) 구미시 정책보좌관이 시의원은 물론 공무원들로부터 역할론·소통부재로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가운데 장세용 구미시장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정책보좌관 교체설이 분분하다.

 일각에서는 금 정책보좌관 자리에 퇴임 한 B전 구미시 정책 기획실장이 거론 돼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B전 구미시 공무원은 지난해 구미시 정책 자문관에 위촉 돼 지난해 12월 본지에 구설수로 회자 된 바 있다.

 이와 관련 구미시 정책보좌관은 B전 구미시 정책실장 거론에 대해 듣는 게 처음이라며 "제가 정책보좌관 자리에 온지 1년도 채 안됐는데 짤리는 거냐"고 반문했다. 

 사실 금 보좌관을 향한 곱지 않은 시선은 지난 2월 22일 SK하이닉스 반도체가 용인으로 결정 나자 장세용 시장이 구미시청 출입기자들과 입장을 표명하는 자리에서도 금정철 보좌관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난 바 있다.

 지난해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장 취임 후 두 달여 만에 금 정책보좌관을 채용 한 바 있으며, 일각에서는 금정철 정책보좌관은 지난 1986년 삼성코닝에 입사, 24년간 삼성맨으로 경리·관리·감사·총무·마케팅·영업 등 삼성그룹 임원중에서도 보기 드문 경력이 구미의 새로운 경제 사령탑 적임자로 장 시장의 맘을 잡았다고 해석했다. 

 이는 대기업의 임원들의 경력은 대부분 한길인데 비해 제조·품질·영업부문까지 경력이 다양한 금정철 정책보좌관이 더불어 민주당 장세용 시장 입장에선 금 보좌관이 구세주로 보였을 가능성이 커 채용 했을 거라는 분석이다.

 지난 15일 금정철 보좌관은 "장세용 시장이 시장 취임 후 자신은 경제는 물론 경제용어 또한 모르고 기업체에 가서 무슨 말을 해야 되는지 대답도 못하겠다고 도와달라고 했다. 일면식도 없는 자신을 지난해 8월 27일 면접을 보고 구미 경제 때문에 발탁했고 이력서를 보고 이미 뽑아 놓은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일부 공무원을 비롯 일각에서는 구미시 정책보좌관 자리에 국장으로 퇴임 한 전 구미시 공무원 B씨가 거론되고 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날선 비판을 마구 쏟아냈다.

 금정철 구미시 정책보좌관의 임기는 1년 단위 계약직으로 지난해 9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다.

 구미시 정책보좌관의 역할은 전문 임기제(4급 상당) 공무원으로 시장의 정책결정 보좌, 주요 지역현안 및 시정 관련 국회·중앙부처 등 대외협력·조율, 국책사업 유지 및 국비확보 관련 업무지원 등이다.

 담당부서 관계자는 "구미시 정책보좌관은 4급이기 때문에 행안부 승인을 받아 인사위원회를 통해 서류전형 및 면접을 거쳐 채용된다. 1년간 탁월한 실적이나 성과가 있어야 정책보좌관 연장이 가능하다"고 말해 실적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다른 시각에선 "구미가 경제 위기론에 맞물려 구미시 정책보좌관 자리에 어느 누가 와도 질타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라는 여론과 함께 시장 취임 1주년을 앞둔 시점에 성과 내기에 조급한 장세용 시장이 과연 시장 취임 후 첫 러브콜을 한 금정철 정책보좌관을 밀어낼지, 그대로 둘지는 미지수다"고 입을 모은다.

 올해 구미 공단 50주년, 시장 취임 1주년을 앞두고 구미시 정책보좌관 교체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경상투데이 기자  lsh9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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