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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수 "오로지 내 편"… 편향 인사 눈총
郡, 공정성 결여된 인사 기준 두고 불만 쏟아져
6·7급 전보서 경력자 상당수 배제 '좌천성' 논란
"수년간 쌓여온 문제 드러나"… 연장선 지적도
경상투데이 기자 / lsh9700@naver.com입력 : 2020년 01월 06일(월) 19:51

 고령군청 공직자들이 경자년 신년 초부터 술렁이고 있다.

 이는 군이 지난 2일자로 100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인사 기준을 두고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군은 이번 인사에서 승진 1년 6개월 차인 사무관을 군의 5급 핵심 보직인 기획감사실장과 발령하고, 1년 차 5급 사무관을 읍장으로 발령하는 등 기존 인사 상식과는 동떨어진 모습을 보여 눈총을 받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기획감사실장으로 발령받은 사무관은 현직 곽 군수의 친동생으로 이를 두고 공직 내부와 주민들은 3선 단체장의 본격적인 자기사람 챙기기의 전형이란 비판이다.

 또한 6·7급 전보인사에서도 고참 경력자들이 상당수 배제된 좌천성 인사라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인사와 관련 고령군의 한 공직자는 "이제 3선 단체장이다 보니 자기편 챙기기의 편향된 인사를 한 것 아니냐"고 꼬집으면서 "이번 인사의 결과는 과거 수년간 쌓여온 고령군 인사의 문제가 서서히 드러난 결과로도 볼 수 있다"고 했다. 이는 최근까지 수년간 쌓여온 고령군의 인사 문제로 인해 현재 인사에 대한 선택의 폭이 좁아진 것이란 해석이다.

 대가야읍 주민 A씨(65)는 "이번 고령군 인사를 통해 이제 3선 군수의 본색이 드러나고 있다"며 강하게 성토했다.

 또 "인근 합천군·성주군의 경우 3선을 역임한 군수의 전례가 없다"며"고령군에서도 앞으로 2선을 하고 나면 지역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 주고 지역 어른으로 남아 군정에 많은 조언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인사 논란과 관련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순환보직 차원에서 이뤄진 것일 뿐 특별한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경상투데이 기자  lsh9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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