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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무리한 운동, 발목 인대 파열 주의
경상투데이 기자 / lsh9700@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02일(월) 19:03

↑↑ 이정길 새길병원 원장
ⓒ 경상투데이
 발목 접질림은 가장 흔한 스포츠 손상으로 족관절 외측 부위, 내측 부위 손상과 이로 인한 만성 불안정성 등을 포함한다.

 족관절 외측의 염좌가 그중 가장 흔하고 농구, 축구, 무용 등 운동에서 흔하게 발생할 수 있다. 연구에 의하면 전체 스포츠 손상의 16~25%까지 보고되며 응급실 방문 환자의 7~10% 정도를 차지한다고 한다.

 족관절 외측의 세 개의 인대는 전거비 인대, 종비 인대, 후거비 인대가 있으며 발목과 거골하 관절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고 인대의 파열이나 만성 결손은 보행이나 운동 시 관절 불안정의 원인이 된다.

 내측에는 심부 및 천부 삼각 인대가 발목 관절을 지지한다. 이 중 전거비 인대는 인장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가장 흔한 손상을 받는다.

 발목을 다치면 '툭'하는 느낌이나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으며 통증과 함께 관절의 힘이 빠지는 느낌을 경험한다.

 인대의 완전 파열이나 둘 이상의 인대 손상 시에는 체중 부하가 힘들기도 하다.

 단순 방사선 사진으로 골절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만성적인 경우 스트레스 촬영이 진단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초음파나 자기공명영상 검사로 인대 파열을 진단한다.

 경미한 염좌는 부종 및 압통이 있으나 불안정성이나 기능 상실이 별로 없는 경우며 중등도 염좌는 어느 정도 불안정성을 야기하고 관절 움직임의 제한을 동반한 인대의 부분 파열이 있다. 심한 염좌의 경우 인대의 완전 파열로 걷기가 힘들고 목발 등이 필요하게 된다.

 대부분 족관절 염좌의 경우 보존적(비수술적) 치료가 우선 시행되며 깁스 고정이나 보호대, 약물과 물리치료를 병행하게 된다.

 보통 3~4 주 정도 보존적 치료로 증상이 회복되지만 계속 증상이 있을 경우 정밀 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아직까지 발목 인대의 손상에 대한 수술적 치료는 시기나 대상에 대해 정립된 원칙이 있지는 않고 전문의에 따라서도 의견 차이가 있다.

 보통 내측 인대 손상의 경우는 만성적인 후유증을 야기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드물지만 외측 인대 파열은 회복이 잘 이뤄지지 않는 경우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수술적 방법으로는 인대를 재봉합하는 해부학적 재건술과 주변의 건, 조직 등을 이식하는 등의 방법이 있는데 이는 환자마다 적절한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이나 보행 시 발목 인대가 손상되지 않도록 자신에게 적합한 신발 착용 및 격렬한 운동을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는 계절에는 운동 시 준비 운동을 해 인대의 긴장도를 충분이 풀어준 후 하는 것이 좋다.

경상투데이 기자  lsh9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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