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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칼럼 치유의 힘24 나잇살과 다이어트-다이어트(2)
경상투데이 기자 / lsh9700@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12일(목)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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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상중 치유농업인 경주힐링마을 대표
ⓒ 경상투데이

▲들어오는 에너지도 줄이고, 나가는 에너지도 늘이는 방법

 수도꼭지도 잠그면서 운동도 하는 방법으로 들어오는 열량은 줄이고, 운동시간은 늘리는 방법이다.

 단기간에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가장 효과가 빠른 방법이다.

 두 가지 고통을 다 견뎌내야 하는 극단적인 방법이다.

 죽기살기 혹은 무지막지한 방법이다. 중단했을 때 극심한 요요현상이 온다.

▲기초대사량을 키워버리는 방법

 기초대사량이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량을 나타내는 것으로 하루에 소비하는 에너지의 60%에서 70%정도를 차지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체중 1kg당 1시간에 1kcal를 소모하고, 여성은 0.9kcal를 소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70kg의 남성이 하루에 소모하는 기초대사량은 70kg×24시간 ×1kcal/(kg·시간)=1680kcal이고, 체중 50kg의 여성이 소모하는 양은 50kg×24시간×0.9kcal/(kg·시간)=1080kcal이다.

 무산소운동을 통해서 근육량을 키우는 것과 유산소운동을 통해서 심장, 폐 등 장기의 기능을 강하게 만들어서 전체적인 기초대사량을 높여버리는 방법이다.

 이는 수의근을 사용해서 운동을 하면 수의근도 커지지만 불수의근도 커지는 원리다.

 불수의근으로 움직이는 장기도 근육이라는 점에는 똑같다. 다만 내 의지대로 통제를 하지 못할 뿐이다.

 그러나 운동을 통해서 불수의근도 얼마든지 키울 수 있다. 마라톤선수의 심장과 폐는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보다 훨씬 크다.

 근육을 키우는 방법에서는 어떤 근육을, 어디에, 얼마나 만들 것인가라는 문제들이 생긴다.

▲어떤 근육을 만들 것인가?

 이는 외형적으로 우락부락한 몸매를 만들 것인지, 매끈한 몸매를 만들 것인지의 영역이다.

 유산소운동을 통하여 지근을 만들 것인지, 무산소운동을 통하여 속근을 만들 것인지의 영역이다.

▲어디에 만들 것인가?

 상체에 만들 것인지, 하체에 만들 것인지의 영역이다.

 상체운동을 많이 하면 상체가 발달할 것이고, 하체운동을 많이 하면 하체가 발달한다는 의미이다.

 복근이나 특별하게 선호하는 부위가 있다면 그곳을 집중해서 단련을 하는 방법도 있다.

 모든 근육을 다 발달시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자기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결정되어야 한다.

▲얼마나 만들 것인가?

 이는 근육량을 얼마나 키울 것인가의 영역이다. 근육량을 많이 키우면 에너지 소비량은 크지만 만드는 과정과 유지관리가 쉽지만은 않다.

 전문 운동인이 아닌 경우에는 운동하는 시간을 무한정으로 늘릴 수가 없기 때문에 현실과 조화를 맞춰야 한다.

 먹는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으로 어느 정도까지는 인과 아웃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운동을 하기 어려운 경우와 싫어하는 경우에는 적용하기 힘들다.

 자체 기초대사량이 커지므로 운동량을 줄여도 되는 효과가 있다. 운동을 중단하더라도 요요현상이 없거나 천천히 온다.

▲효율성의 문제

 에너지 소비라는 측면에서는 근육의 양에 따라 결정된다. 근육자체가 에너지소비공장이기 때문에 공장이 많을수록 에너지소비가 늘어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전체적인 건강에서는 근육은 양보다 질이 더 우선되어야 한다. 즉 건강공식에 의한 정확한 근육을 만들어야 한다.

 또한 정확한 근육이라 하더라도 생활과 관련이 없는 곳에 만들어 놓으면 관리하는데 별도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

 그러나 생활과 관련 된 곳에 정확한 근육을 만들어 놓으면 생활자체가 운동이 되어서 특별히 시간투자와 노력투자 없이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별히 이유가 있어서 해야 하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면 효율적인 것을 택해야 한다.

▲일반인 : 나쁜 근육을 더 키우는 사람.

 이는 틀어진 상태에 있는 사람이 틀어진 근육을 키우는 사람인데 이는 쉽게 운동을 하는 케이스이다.

 단기적으로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보면 오히려 큰 병을 키우는 행위가 된다.

▲개성있는 사람 : 정확한 근육을 만드는 사람 중에서 상체, 팔, 복근 등 생활과 관련이 없는 곳의 근육을 키우는 사람.

 이렇게 되면 별도의 시간을 내어서 운동을 해야 유지 관리가 된다.

 운동을 티나게 하는 사람, 운동한다는 것을 과시하는 사람이다. 젊은 사람이 선호하는 방법이다.

▲지혜로운 사람 : 생활과 관련된 곳에 있는 근육을 정확하게 키우고, 운동도 생활 속에서 해결해버리는 사람으로 건강걷기가 생활화되어 있는 사람.

 남들이 봤을 때 먹는 건 아귀보살처럼 먹는데 살은 안찌고, 운동도 안하는 것 같은데 근육은 살아 있고, 몸매도 잡혀있고, 반듯하게 걷는 사람이다.

▲기초대사도 늘리고, 운동대사도 늘려버리는 방법

 최상의 방법으로 에너지 소비공장도 늘리고, 운동양도 늘려버리는 방법이다.

 이는 건강공식에 의한 건강인이, 스포츠를 즐기는 형태이다.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을 병행하는 방법이다.

 이정도의 단계라면 먹는 낙도 즐길 수 있고, 운동하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운동을 좋아하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다이어트의 최상의 경지

 기초대사량도 높고, 운동대사량도 높지만 이를 위해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태이다. 운동은 생활 속에서 해결해버리는 경지이다.

 효율성의 영역에서 지혜로운 사람이다.

 즉 남들이 봤을 때 먹는 건 아귀보살처럼 먹는데 살은 안 찐다. 아무리 봐도 운동도 전혀 하지 않는 것 같은데 근육은 살아 있고, 몸매도 잡혀있는 상태이다.

 몸을 이해하는 경지이고, 몸이 원하는 것에 자동으로 반응할 수 있는 경지이다.

 건강한 몸이 완성되어 있는 경지이다.

 어떤 구속도 받지 않고, 아무생각이 없어지는 경지로 건강관리의 영역에서는 자유인의 경지이다.

 구체적으로는 자동으로 운동이 되는 몸, 자동으로 운동이 되는 습관, 운동시간을 쪼개서 생활 속에 뿌려버리는 것이 습관화 되어 있는 경지이다.

 이 정도가 되면 먹는다, 안 먹는다와 무엇를 먹는다, 언제 먹는다, 얼마나 먹는다와 운동을 한다, 안 한다와 어떤 운동을 한다, 얼마나 한다와 요요현상 등의 생각자체에서 벗어나는 경지이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사는 단계이고, 자유인의 단계다.

 다이어트에서 최상의 경지까지 가야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도 죽을 때까지 매일 일정한 시간을 투자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가 않다.

 운동하는 시간을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인생이 길어지는 효과를 가져 온다.

 즉 매일 1시간을 1년 동안 저축하면 15일이라는 시간을 벌 수 있다.

경상투데이 기자  lsh9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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