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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 브랜드' 지켜야
경상투데이 기자 / lsh9700@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07일(목) 19:05

↑↑ 박소득 전 경북도 농업기술원장
ⓒ 경상투데이
 우리나라의 농업이 70년대 후반 자급자족이 달성돼 소위 녹색혁명이 완수된 후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정부는 여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전국 각지에 있는 특화작목에 대해 중점적인 연구로 우량품종 개발, 신기술농가 보급으로 농가소득을 극대화코자 1994년 대통령령으로 전국 32개소에 특화작목연구소가 설치됐다.

 주 작목은 전국의 돈이 되는 모든 특화작목을 지역현지에서 신품종을 육성하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지역농업의 기반을 탄탄히 하면서 농가수익성을 극대화 하자는 취지로 전국에 농업연구소를 설립한 것이다.

 경북은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 청도복숭아연구소외 인삼, 고추, 감, 약초 등 9개 연구소는 농업인들에게 절대적인 사랑을 받으면서 연구소가 농업인의 농가소득에 앞장 서 오고 있다.

 우수한 농산물은 대부분 상표로 등록해 그 지역의 농산물을 유통시킨다. 최근에는 우수한 품종과 신기술에 가치를 더하는 것이 소비자의 신뢰로 소위 '브랜드'의 탄생이다.

 일찌감치 쌀에 대한 브랜드가 각도마다 양산돼 78년 녹색혁명의 완수로 쌀에 대한 관심은 절정에 이르렀고 이 후 과수와 채소와 과채류 등에서 작목반 혹은 농가 개인 단위로 많은 브랜드가 생겨났으며 모든 농산물에서도 작목반 혹은 농가 개인이 브랜드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한동안 브랜드가 난립했다가 소비자들의 신뢰도 저하로 제각기 무분별하게 써왔 던 것이 1개 시군에 1개의 성공한 브랜드로 통일해보자는 움직임으로 탄생한 성주참외, 의성마늘, 청송사과, 영양고추 등 많은 브랜드들이 성공한 단일 브랜드로 손꼽고 있다. 소비자들이 브랜드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계속적인 신뢰를 보내고 있다.

 지금까지 수많은 브랜드가 탄생됐지만 중간에 사라지는 실패로 끝나서 도태된 브랜드가 부지기수다. 브랜드가 가치있게 오래 지속되고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신뢰를 증진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제는 특화작목연구소가 제 역할을 다 할수 있도록 국가나 지자체에서 적극적인 행정적인 인력지원, 재정적 예산지원을 기대해 본다. 좋은 품종, 신기술을 개발키 위해서는 교배해 전개하는 시험포가 그 만큼 많이 필요하다. 경북의 경우는 지형상, 기후 상 잇점이 많다고 본다. 양파, 마늘 등 채소, 딸기, 파프리카 등 과채류와 화훼, 과수 분야에 브랜드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높힐 수 있는 유리한 지역으로 확신한다.

경상투데이 기자  lsh9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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