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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내남 덕천3리, 화합으로 하나된 '가을음악회'
출향인·마을주민 '소통·축제의 장'
경상투데이 기자 / lsh9700@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09일(수) 18:36

ⓒ 경상투데이

 경주시 내남면 덕천3리에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회가 열려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과 마을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지난 5일 덕천3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가을음악회에는 대구지방법원장·대구고등법원장을 역임한 황영목 변호사, 황인동 전 청도부군수, 최병순 제과학교 이사장, 최인호 내남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용환 내남면장, 손병탁 내남파출소장, 이승협 경상투데이 대표, 이용걸 내남면 이장협의회장, 최진식 화곡2리 이장, 김광자 비지2리 이장, 최동우 청년회장 등 각계각층의 출향인들과 내빈들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으며 주민 300여명이 모여 즐거운 가을음악회를 즐겼다.

 최병진 덕천3리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덕천 3리를 찾아주신 출향인 여러분들과 내빈 여러분 그리고 봉사활동을 해주신 경주어린이집협의회 10분의 원장님, 경주 해바라기 봉사단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또 이번 가을음악회에 흔쾌히 출연해준 개그맨 김명덕, 가수 강민, 가수 이태환, 가수 성민지, 소프라노 박희애, 오카리나 배미자님 등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화목한 덕천3리라는 슬로건을 걸고 한층 행복한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박용환 내남면장은 "덕천3리의 다양한 활동을 보니 내남면 전체 마을과 경로당에도 이러한 사업들을 함꼐 펼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가을 추수를 앞두고 지나간 태풍의 피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할 시기에 가을음악회를 열어 주민들에게 용기와 힘을 싣는데 도움을 주신 최병진 덕천3리 이장님 이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덕천3리는 올해 마을 앞길에 왕벚꽃나무 100여그루를 심어 왕벚꽃나무길을 조성했으며 1가구 1나무 가꾸기 사업, 마을꽃길 가꾸기 사업, 환경정화 활동 등을 전개했으며 이와 더불어 경로당 sns·안전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황은솔 기자eunsol1986@naver.com

경상투데이 기자  lsh9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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