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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하는 구미시의회,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
연 176개 안건 처리 등
활발한 의정활동 펼쳐
시민생활 밀접 시설 방문
현장파악·문제 해결 '힘'
분야별 심도 있는 연구
정책 역량·전문성 'UP'
시민과 소통 '최우선'
발전적인 '열린 의정'
경상투데이 기자 / lsh9700@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27일(목) 19:46

↑↑ 제8대 구미시의회 의원 선서.
ⓒ 경상투데이

 시민들의 기대를 받으며 출범한 제 8대 구미시의회가 출범 1년을 맞이했다. 지난 1년 동안 구미시의회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의 모습으로 시민의 대의기관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또 의회본연의 역할인 집행기관 감시와 견제를 통해 올바른 정책추진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선진의회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 열심히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했다.

↑↑ 제8대 구미시의회 개원사진.
ⓒ 경상투데이

▲활발한 의안심사와 입법활동

 지난해 7월 2일 개원한 제8대 구미시의회는 1년간 집행부와 협치를 통해 시정의 여러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앞장서왔다.

 의정활동 기간 동안 3번의 정례회와 6번의 임시회 등 총 122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규칙안 68건과 예·결산안 19건을 비롯해 총 176개의 안건을 처리하는 활발한 의안심사활동을 펼쳤다. 이는 제7대 의회와 비교해 24건의 안건을 더 처리한 결과이다.

 또한 농업·정책·주거 등 구미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16건의 조례안이 의원발의로 발의 됐으며 심의과정에서 100% 통과된 점에서 높은 완성도와 전문성이 돋보였다.

 특히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와 경제 발전으로 인한 핵가족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반려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적 분위기 실현과 동물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한 '구미시 반려동물 보호 및 반려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최근 일부 지방의회에서 관광·외유로 인한 부실한 국외연수와 연수과정에서의 일탈 등으로 국외연수제도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한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을 추진해 의원 국외출장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높이고자 '구미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안' 등을 의원발의해 시대흐름을 정확히 반영한 입법 활동을 통해 의욕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금오종합사회복지관 현장방문.
ⓒ 경상투데이

▲현장속으로 발로 뛰는 의정활동

 구미시의회는 시민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에서 모든 민원을 해결하려 노력했다. 특히 지난해 7월 2일 개원식날 태풍 '쁘라삐룬'이 올라옴에 따라 계획됐던 집행부 간부공무원과의 상견례를 긴급 취소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태풍의 진행상황 및 피해대비 준비를 점검했다.

 또 경제 위기 해법을 모색하고자 구미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5공단 현장 사무실 등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밖에도 환경자원화시설, 구미공설화장장, 신라불교초전지, 시민운동장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수시로 방문해 현황파악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집행기관의 감시와 견제 강화

 지난 1년동안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제225회 제1차 정례회 및 제23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2번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477건 문제점을 지적해 시정과 개선을 요구하고 그에 따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감시를 실시했다.

 특히 제227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사업성과와 타당성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2019년 예산안 심사를 통해 전시·행사성 예산을 대폭 삭감 조정해 예산의 투명성을 높였다.

 또한 관급계약시 지역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대책마련 촉구, 고아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의 중단없는 사업추진 촉구, 무을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의 문제점 등 21건의 5분 자유발언과 4건의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현안에 대한 예리하고 날카로운 시각으로 집행기관의 불합리한 부분을 지적 및 시정 요구했으며 지난 7대 의회의 마지막 1년과 비교해 5분 자유발언은 17건, 시정질문은 3건을 더 많이 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

▲지역 현안에 적극 대응

 지역 주요 현안에도 의회가 적극적으로 전면에 나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구미 지역경제의 심각한 타격이 우려되는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수도권 이전 철회'를 위해 결의문 채택과 함께 지난해 7월 31일 삼성전자 본사(수원), 국회, 청와대를 연이어 방문해 43만 구미시민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SK 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해 의회 차원의 결의문 채택, 한국수자원 공사·청와대 및 행정안전부 등을 방문했다.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

 구미시의회는 집행부의 새로운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구축하고, 급변하는 의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의원들 스스로가 연구단체를 직접 구성해 평소 관심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로 정책개발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최근 제정해 전문성 강화 및 입법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 강승수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 경상투데이

▲여·야 의원들간의 소통과 화합

 제8대 의회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소속의 의원들로 구성돼 있다는 점이다. 제7대 의회에 비해 더블어민주당 등 다양한 소속의 의원들이 많이 입성하면서 초기 여야 의원들간의 의견조율 부분 등 소통의 문제가 발생했었다.

 하지만 이는 모두 행복도시 구미를 위한 것으로 1년이 지난 현재 구미시의회는 건설적인 비판과 견제를 통한 발전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과 항상 함께하는 열린 의정활동 매진

 구미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간인 만큼 시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의회의 의정활동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5G 융합산업 선도도시에 걸맞게 본회의뿐만 아니라 상임위원회 회의 영상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스마트폰)로 실시간 중계하고 있으며 의정활동영상과 의정소식지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정활동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원생을 비롯한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에게 시의회를 견학할 수 있도록 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민주주의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더불어 의원들이 SNS를 통해 시민들과 격이 없는 대화를 하고 있으며 각종 민원 및 청원을 의회에서 직접 접수해 답변을 보내드리고 있고 의원 개인 핸드폰번호를 공개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의원들에게 연락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의원 개개인이 시민들과 상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향후 의정활동 계획

 앞으로도 구미시의회는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책임 있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의회가 될 것이다. 

 김태근 의장은 "지난 1년간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여려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미시의회는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본연의 기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상생과 협치를 통해 'LG화학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 유치 등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경상투데이 기자  lsh9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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