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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 직거래장터 이모저모-② 가격도 맛도 인심도 초대박… 푸짐한 경품 행운까지 팡팡
시식코너 운영, 농수산물 우수성 홍보 주력
개장 이틀째 판매 급증, 구매자 발길 줄이어
경상투데이 기자 / lsh9700@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28일(목)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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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투데이 주최·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추석맞이 내고향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에는 도내 20여개 시군부스를 가득 채운 경북 대표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입하고자 하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몰려 들었다.
ⓒ 경상투데이

제3회 즐거운 추석맞이 내 고향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추석을 앞두고 열린 경상투데이 주최 ‘제3회 즐거운 추석맞이 내 고향 농수산물 직거래장터’가 28일 개장 이틀째를 맞아 활기를 띠면서 판매량도 늘어나고 있다. 참가 농가들이 생산품 시식코너를 운영하면서 우리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이 주효했다.

↑↑ 최양식 경주시장(오른쪽)이 안동시 부스에서 국화차를 시음하고 있다.
ⓒ 경상투데이
  농수산물 판매 외에도 상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해 오미자민들레조청·자죽염(포항 송라 보경사 후원), 친환경 명품 배(7.5Kg)·로스팜 선물세트(경주 우리마트 후원)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면서 장터의 재미를 더해 가고 있다.

↑↑ 박승직 경주시의회 의장(오른쪽)이 잡곡 판매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 경상투데이
  시중가격 보다 20∼30% 저렴하게 우리 농수산물을 구입하고 다양한 공연도 볼 수 있는 ‘내 고향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는 다음달 1일까지 경주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최양식 경주시장이 행사장을 찾았다. 최 시장은 참여 부스를 일일이 돌아보며 직판매자들을 격려하고 감, 대추, 국화차, 사과 등을 시식한 뒤 직접 구매하는 등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 양우철 경주경찰서장이 경주시 부스를 찾아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
ⓒ 경상투데이
  또 오후에는 박승직 경주시의회 의장과 양우철 경주경찰서장이 행사장을 방문해 각 지방에서 온 판매자를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이날은 인근 제5구장에서 경주시 이통장 직무교육 및 화합한마당 행사가 개최되고, 구장입구 광장에는 알뜰장터 프리마켓 행사가 열려 이곳에 모였던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직거래장터를 찾아 시끌벅적 했다.

글·사진 이형광 기자 cde1234@hanmail.net

◇청송군

  푸른 솔의 고장 청송군에서 장터에 가져온 특산물은 가을의 정서와 맛이 담긴 사과다.

  여기에 건강식품인 사과즙과 새콤달콤한 자두를 더하니 입 안 가득 행복감이 느껴진다.

  매일 사과 한 개면 의사가 필요 없다할 정도로 청송 사과는 효능이나 맛에서 뛰어나다.

  청송사과는 측정결과 당도가 15.4~16.7 브릭스로 높고 사과에 들어있는 유기산이 피로물질을 제거해 준다. 또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미용에도 좋고 펙틴성분이 배변활동에 좋다고 소문이 나면서 사과즙도 인기 짱이다.

  면역세포활성을 높이고 종양세포성장을 억제한다고 알려진 명품 청송 자두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부스에는 생산자가 직접 청송의 기후와 재배방법 등을 설명하고,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해 청송자두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구입문의 010-6525-2570)

◇예천군

예천군이 장터에 내 놓은 것은 우리 식탁에 없어서 안 될 잡곡과 고소함의 대표식품 땅콩을 판매하고 있다. 예천은 태백산과 소백산의 남쪽에 회룡포 물길따라 사람이 살고 있는 배산임수의 명당으로 비옥한 땅에서 자라난 잡곡은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등 각종 영양성분’이 골고루 들어 있어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다.

  친환경 무농약 농법으로 좋은 품종만을 도정 가공해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들고 나온 농부는 자긍심으로 충만했다. “잡곡을 섞은 밥을 지으면 맛도 윤기도 건강도 다 챙길 수 있다”며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부담스럽지 않을 가격이라 추석 선물로도 좋다”고 추천했다. 팁으로 잡곡은 불안감 없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곡물이라고 조언했다.

◇고령군
  삼국시대 대가야의 도읍지였던 고령군은 연평균기온 13.3℃ 내외, 1월평균기온 -1℃ 내외, 8월평균기온 26.7℃ 내외로 수박과 콩 농사의 적지답게 청국장, 된장, 간장을 판매하고 있다.

  건강하면 ‘엄지척’ 고령 청국장이 우리 식품의 격을 높이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자식처럼 키운 무공해 콩을 수확해 정성스레 숙성시킨 된장과 청국장에는 농부의 손길과 정성이 묻어났다. 마트식품에 길들어진 간장을 재래식 방법으로 담가 우리 식탁에 올린 간장은 맛과 영양에서 우수하다.

  발효식품의 대표인 된장, 고추장, 간장, 청국장 제조에 오래 동안 연구해 왔다는 판매자는 “농산물의 제조는 농가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6차 산업의 기틀확립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영양군
  전국 오지 중에 오지이며 1급수 청정지역인 영양에서 생산된 건고추와 고춧가루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맛깔 나는 식단은 영양가 좋은 영양고추로 ‘꾸미’라는 말처럼 우리 먹거리에서 없어서 안 될 식재료가 고추다.

  이번 행사에는 다수의 농가가 참여했고 시중보다 20% 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다. 산채비빔밥에는 영양고추로 만든 고추장이 들어가야 제 맛이 난다할 정도로 명품으로 높은 인기도만큼 행사 기간 내 완판 될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영양 ‘빛깔찬 고춧가루’가 올해 첫 출하를 지난달 미국 수출로 시작했다.(구입문의 010-3803-5338)

 ◇문경시
  문경에 차 사발과 한우만 유명한 것이 아니다. 청정 자연에서 재배한 오미자, 표고버섯, 각종 가공품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문경시는 오미자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학술 세미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오미자는 갱년기 증상완화 기력 활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간기능과 혈관 건강개선, 여성갱년기증상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가 입증됐다. 경북 최고 친환경농산물로 선정될 정도로 문경 유기농 표고버섯은 우수 농산물로 추석명절을 맞아 제수용품 및 선물용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장수도시 브랜드-문경시’의 대표 레드푸드 식품인 사과, 오미자, 표고버섯, 친환경쌀, 잡곡 등 을 이용한 가공품도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경상투데이 기자  lsh9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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