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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1급 보안서류 유출, 특정 신문사서 보도 '물의'
실국장·부단체장 인사 거론
명퇴자 7명 이름·직책 밝혀
기자들 "철저한 조사" 촉구
경상투데이 기자 / lsh9700@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29일(일) 18:48

 모 일간 신문에서 보도한 경북도 실국장, 부단체장 인사와 관련해 1급 보안서류가 어떻게 특정 신문사에만 유출됐는지를 두고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된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6일자 1면에 게재된 경북도 중폭이상인사 윤곽이라는 제하의 내용에는 경북도 실국장, 부단체장 인사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기사내용에는 부단체장은 어느 지역으로 누가 결정됐다는 10여명의 이름과 직책까지 상세하게 거론했다. 또 명예퇴직자 7명의 이름과 직책을 밝히면서 명퇴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이같은 내용이 모 언론사에 보도되자 도 대변인실은 추가 보도를 막기위해 출입기자들에게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라며 더 이상 추가 기사를 자재해 달라며 긴급 문자까지 발송했다. 하지만 이틀 뒤 도청에서 발표한 인사내용에는 지난 16일자 모 일간지에서 다룬 내용과 거의 일치하는 내용이어서 사전유출 의혹을 뒷받침했다.

 도 고위공무원 A씨는 "인사 발표도 나지 않았는데 언론에서 먼저 발표된 것을 보고 허망함이 들고 자괴감 마저 들었다"며 "이러한 중요서류는 철저하게 보안을 유지하는 것이 승진과 부단체장을 꿈꾸고 있는 모든 공무원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 고 쓴소리를 했다.

 모 언론사 기자는 "먼저 터진 기사로 인해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은 공무원이 다분히 발생할 수도 있지 않았겠냐" 며 우려섞인 목소리를 전했다.

 도청 출입 언론사 대부분의 기자들은 "1급 보안내용을 담은 인사 서류가 어떻게, 어떤 경로로 유출됐는지 조사를 통해 중요서류 유출자를 명명백백(明明白白)하게 밝혀내 두 번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벌백계(一罰百戒)해야 된다" 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신용진 기자syj-0305@hanmail.net

경상투데이 기자  lsh9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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