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으로 찾아가는 심리검사를 지난달 31일 군위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
군위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검사는 객관적인 학습유형검사로 개인의 성격적인 특성에 맞는 학습 스타일을 찾아주고 구체적인 학습방법과 기술을 알려준다.
검사 실시 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해석 강사를 초빙해 1대1 심층학습코칭이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이 학습상의 문제점들을 인식하고 보다 효율적인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최익찬 센터장은 "학습유형검사 외 MMPI, MBTI, 진로, 우울, 스트레스 등 다양한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신의 성격이나 마음 상태, 진로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청소년들은 언제든 기관을 방문해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고 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