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 가능한 신성장 동력
영양군의 전체 면적의 86%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은 영양군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산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죽파리 자작나무 숲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힐링 공간으로 변신하며 주변 금강송 전나무 등의 군락지와 연계해 명품 녹색벨트 구축과 치유 클리스터 조성에 나선다 국도 31호선은 영양구간의 예비 타당성 조사의 통과를 시작으로 마령산해로 구간 개선, 남부 구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조속히 추진해 영양군의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교정시설 건립과 친환경 양수발전소 건설 구리광산 개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며 지방소멸 대응기금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선제적이고 차별화된 정책으로 역량의 100년 미래의 기반을 다지게 된다.
# 농민이 잘 사는 부자 농촌
영양군의 주요 농산물인 엽채류를 안정적으로 생산해 특구조성 추진과 노지 배추의 농작물 재해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며 농업환경의 첨단화, 스마트화를 추진하기 위해 고추 비가림 하우스 재배 단지를 조성하고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과실 정문 생산단지 조성을 매년 늘리며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추진해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부족한 일손은 계절 근로자의 도입 국가를 확대하고 남북 권역 농촌인력센터를 건립해 적기에 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며 여기에 농작업을 대행반 운영과 농기계 임대 사업 확대로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 특히 2022년부터 처음으로 농민에게 매년 60만원의 농민수당을 지급함으로써 자긍심과 보람으로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사계절 색다른 영양 문화관광
영양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대면과 비대면이 공존하는 스마트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영양군은 관문인 입암권역에는 선바위 관광지에 출렁다리와 전망대, 장미터널을 설치하며 조선시대 3대 민간정원인 영양 서석지와 지역 자원이 가미되고 차별화된 먹거리를 제공하는 양향 약수터를 연계한 관광단지의 재탄생이 기대된다.
석보면 포도산 명품 등산로 조성과 최신 은거지 복원을 통해 시대와 정보를 초월하는 관광 콘텐츠를 재현하며 별천지 가족 캠핑장과 자생화공원 숲속 야영장을 조성해 생태 여행의 장점을 살릴 계획이다.
코로나19로 2년 연속 취소된 영양산나물 축제와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은 더욱 내실있는 축제로 준비해 전국의 소비자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남자현 지사 역사공원을 조성하고 장기왕 문화체험 교육원의 내실화를 추진하며 거기에다 현대 문화의 거장 이문열 문화관을 조성하게 되면 석보면 권역의 특색 있는 관광지가 탄생될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영양군 지역 경제 살리기
코로나19로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많은 지역민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 영양군은 2022년에 일상 회복의 시기를 맞이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붙어넣은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지역화폐인 영양사랑 카드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 분야의 사용처를 추가로 발굴할 것이며 가맹점에 대해서도 인센티브도 대폭 상향한다.
지속적인 소상공인 특례 보증을 실시하며 맞춤형 재난지원금 지급과 카드 수수료 지원으로 지역 상인들의 경영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역의 공공일자리를 확보하고 청년 조례를 제정해 청년들의 희망을 품고 영양군에 발을 디딜 수 있게 하며 전통시장의 시설 경영 현대화를 추진해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여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공간 조성에 나선다.
# 지속 가능한 정주 여건 기반
영양군은 주거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인구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자 영양 서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과 동부지구 행복주택 건립에 나서며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삶터, 일터, 쉼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체류형 귀촌 체험마을과 영양 자연안애(愛) 별빛 정원을 조성하고 3년 연속 선정된 새뜰마을 사업으로 주민들의 생활 인프라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석보면 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청기면 기초생활 거점 육성 사업을 마무리해 면소재지가 생활중심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마을단위 LPG 보급사업으로 면민들의 에너지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6개 읍면에 걸친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으로 안전하고 지속적인 에너지 체계를 구축하고 상수도 시설 확장과 현대 사업을 추진해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영양
영양군은 100세 시대 어른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누리고 취약계층 그 어느 누구 소외된 이웃 하나 없는 그런 살기 좋은 도시 영양을 만들어 가고 있다.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를 확대하고 이·미용 비용과 목욕비 바우처 지급 수(水)클리닉 운영해 맞춤형 복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청소년 수련관과 노인복지관의 운영 내실화로 차별화된 종합복지 기반을 마련하고 공공보건을 국민 안전 개념으로 확장해 의료 지원 확대 및 전문성을 높이며 보건의료원 건립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생활 밀착 행정 서비스인 생활민원 바로 처리반과 장보기 배송 서비스는 군민들의 호응이 좋은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영양의 미래인 인재 육성을 위해 각종 장학금과 반값 등록금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교복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해외 어학 연수의 길을 늘릴 수 있도록 인원을 확대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한다.
# 군민과의 소통으로 다 함께
영양군은 국민들의 목소리 현장에서 듣고 소통과 교감이 정책에 녹아 내릴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한다. 군정 알리미 시스템과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확대돼 국민들의 이해와 협력을 이끌어 냈으며 SNS 서포터즈, 유튜브 등의 온라인 소통 채널을 통해 지역 현안을 군민들과 공유하는 공간을 확대한다.
행정과 복지 문화의 복합 기능을 수행할 입암면사무소를 신축해 주민들의 삶 속에 녹아 갈 수 있도록 하며 2022년 1월부터 시행되는 개정 지방자치법에 맞춰 새로 만들어진 제도가 시행착오 없이 현장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있는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군민 제안 제도를 시행해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인해 지역민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이 2022년 새해에도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오도창 군수는 한 치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미래지만 동시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고 보고 면밀하게 계획을 세워 군정 추진에 차질이 발생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다.
2022년 새해에는 마지막으로 오로지 국민 행복만을 바라고 앞을 향해 달려가 군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 영양을 완성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