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산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7일 무암리 송현숙씨 농가의 마늘쫑 뽑기 일손돕기에 나섰다.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일손이 많이 필요한 이웃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15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도병덕·도인숙 남녀지도자회장은 "일손돕기가 부족한 우리 이웃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며 더워지는 날씨에 우리 이웃들이 안전한 영농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권상규 면장은 "이웃 간 농촌일손돕기를 하는 훈훈한 현장이 전해져 감사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도록 인력난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