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자랑 대회에서 이삼십 대 젊은 출전자들을 누르고 인기상을 받아 아이스크림을 쏜 구순 할머니가 화제다.
칠곡군은 28일 김인재(90·사진 가운데) 할머니가 `제7회 왜관읍민 노래자랑대회`에 출전해 인기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인재 할머니는 이순자(81·사진 오른쪽)·최유금(77) 할머니와 한 팀을 이뤄 섬마을 선생님을 부르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노래자랑 대회 인기상으로 받은 상금 10만원은 아이스크림을 구매해 섬김힐링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돌렸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
 할머니가 `제7회 왜관읍민 노래자랑대회`에 출전해 인기상을 받았다고..','http://www.gyeongsangtoday.com/data/newsThumb/1716888510ADD_thumb780.jpg');){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