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발명교육센터가 전국 최초 3년 연속으로 특허청장상 수상, 발명센터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구미교육지원청 부설 구미발명교육센터는 한국발명진흥회가 시행한 2023년 우수 발명교육센터 선정 심사에서 전국 우수발명교육센터로 선정됐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전국 총 207개의 발명교육센터를 대상으로 전년도 센터 운영실적, 발명교육 활성화 기여도, 교원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에서 8개의 우수센터를 선정했다.  구미발명교육센터는 전국 최초로 지난 2021년 발명교육센터 우수 신규교원, 2022년~2023년 우수 발명교육센터로 선정돼 3년 연속으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구미발명교육센터는 지난 2013년 개관한 후 발명정규과정, 발명특별과정, 1일발명교실, 찾아가는 발명교육, 나눔발명교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발명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학생은 물론 학부모, 지역주민교육, 각종 과학, 발명대회 개최, 발명 캠프 등 다채로운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경북도 학생발명특허출원 거점센터를 운영해 지식재산권 교육 및 해마다 20여건의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남성관 교육장은 "구미발명교육센터는 첨단기술과 과학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발명교육을 제공하고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며 "구미 지역의 발명 교육을 선도하는 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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