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원평동이 10일부터 원평마을문화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원평자치누리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원평자치누리 문화교실은 원평동과 인근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일상생활 속 누적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통증 치료 스트레칭 강좌인 생활건강 코칭과 라인댄스 2개 강좌를 개설해 주 1회 운영한다.  지난달 8일부터 31일까지 수강생 모집을 거쳐 강좌당 30명을 모집했다.  라인댄스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생활건강코칭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김칠규 위원장은 "문화강좌를 통해 생기있고 활기찬 지역주민 생활 환경조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원평자치누리 문화교실 외에도 뇌를 깨우는 치매 웃음 치료 강좌도 하반기에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원평마을문화센터는 구)원평2동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 했으며 1층에는 소회의실, 바둑실, 주민정보화실, 문화교실과 2층에는 대회의실, 체력단련실 등을 운영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로 운영 중이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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