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의 위해성과 금연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주간에 걸쳐 캠페인 등 다양한 금연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칠곡군민을 대상으로 칠곡군 공식SNS를 통해 `이참에 금연` 해시태그 챌린지를 진행했고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심화형 운영교인 왜관초등학교 등 7개 교를 대상으로 흡연예방 토크콘서트와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낙산초등학교에서는 숏폼공모전, 금연매점, 금연미션부여,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해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구강보건의 날(6월 9일)과 연계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4개소 96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실시해 흡연의 폐해와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해 5월 31일로 지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건강을 해롭게 하는 담배를 근절하고 전 인류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지정했다.
김재욱 군수는"세계 금연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흡연예방과 금연실천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뜻깊은 기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담배 연기 없는 칠곡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