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기술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수출 선도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강소, 강소+`에 지역기업 7개 사가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수출액 규모별로 △유망(10만~100만달러) △성장(100만~500만달러) △강소(500만~1,000만달러) △강소+(1000만달러 이상) 4단계로 구분하고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으로 최종 7개 사(△거림테크㈜ △㈜대영합섬 △미래첨단소재㈜ △㈜스누콘 △㈜에스케이텍스 △㈜에스티영원 △㈜이.오.에스)가 선정돼 13일 오후 3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갖는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2년간 R&D 기획,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대구시의 지역자율 프로그램과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개발사업(R&D), 해외 마케팅 지원 및 민간·정책금융 우대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