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이달 14일~16일, 22일·23일 5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제8회 김천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많은 동호인 선수가 참가할 수 있도록 주말을 활용해 2주에 걸쳐 분산 개최된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김천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4일부터 국화부, 전국신인부, 개나리부, 지도자부, 지역신인부 순으로 일자별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에는 전국 동호인 총 450개 팀, 9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천시는 해마다 50여개의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은 각종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26일부터는 `2024 테니스 체육지도자 실기구술자격검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