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4일 청도읍 유호지구·각북·운문면 건강위원 및 건강리더 70여명이 주민 주도적 건강마을 만들기와 걷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울산광역시 울주군보건소를 견학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청도군 건강마을 건강위원과 건강 리더의 역량 강화 및 주민 주도적 건강마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은 주민들의 건강 걷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화 걷기프로그램, 걷기 친화적 환경조성 등 다양한 건강걷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울주군보건서 견학에서는 이준협 건강운동관리사로부터 건강걷기 우수사례 및 신체활동에 대한 특강을 듣고 건강걷기 친화적 환경조성 지역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선진지 견학이 건강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도군 건강마을조성사업이 주민 주도적 건강마을로 정착해 건강하고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열 기자artmong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