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5일부터 지역 내 중장년 유휴인력에 대한 취업을 장려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구인난 해소를 위해 `2024년 신중년 고용지원사업` 2차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40~64세 신중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올해 1월 1일 이후)하는 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으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고용장려금 제도로 중소기업은 1인당 최대 월 70만원(급여의 40% 이상 사업체 부담 필수), 소상공인은 1인당 최대 월 50만원(급여의 30% 이상 사업체 부담 필수)을 연말까지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중소기업 10명, 소상공인 5명으로 총 15명이며 중소기업은 사업장별 최대 3인, 소상공인은 최대 2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경우 정규직 고용형태(주 40시간 이상 근무)로 월 기본급 206만740원 이상 지급해야 하며 소상공인의 경우 주 15시간 이상 근무형태로 최저 임금 9860원(시간) 이상 지급해야 한다.  신청은 지난 5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시청 일자리노사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요건,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전화(054-330-6672)로 문의하면 된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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