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보건소는 지난 8일 대구시 등 8개 기관과 협력해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8일 달성테크노스포츠센터에서 대구시, 대구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 8개의 유관 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젊은 연령층의 고혈압·당뇨병 환자 증가에 따른 사전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초점을 맞춰 실시했으며 건강에 관심이 많은 2040 지역주민이 많은 유가읍에 위치한 `달성테크노스포츠센터`에서 실시했다.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건강체험관 형태로 진행됐으며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관 △미각판정 및 영양 상담 △금연 상담 △절주 체험 △대사증후군 홍보 △심폐소생술 교육 등 7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최재훈 군수는 "2024년 1월 개관한 달성테크노스포츠센터에서 달성군보건소와 8개 유관 기관이 공동 캠페인을 실시해 달성군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보건서비스를 제공했다"라며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찬 기자jongchan2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