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군위군보건소는 이달부터 `치매안심약국`을 신규로 지정해 처음으로 운영한다. 지정된 치매안심약국은 군위읍 소재 대구약국, 백세약국 2개소이다.  치매안심약국은 약사들이 치매 관련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들이 약물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복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 내 치매안심센터 및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종합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치매안심약국 지정 정책을 통해 치매 환자들은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약물을 관리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치매 치료의 효과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가족들의 약물 관리 부담이 줄어들어 전체적인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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