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공사는 올해 평가에서 △소규모 사업장 안전관리센터 설치 △실제 재난 상황 대비 훈련 △안전보건경영 방침 수립 △재난 관리자 맞춤형 교육 △유관기관과 협업 △전담 인력 추가 확보 등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노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중대재해 감소`와 `안전관리 조직강화`를 공사의 주요 경영 방향으로 설정하고 재난안전 분야에 전담 인력을 확보하며 재난 예방·대응 및 복구를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크게 인정받았다.  이병호 사장은 "이번 평가는 재난관리를 최우선으로 안전 확립을 위한 공사의 노력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재난관리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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