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금수면은 오는 8월 1일부터 변경되는 금수강산면과 더불어 민선8기 2주년에 맞춰 변화한 성주군을 알리고 시책에 대해 알리기 위해 `씽씽고향별곡`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씽씽 신나게 동네를 다니고 별별 이야기를 전하며 소식 전하자`란 의미로 마련된 씽씽고향별곡은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홍보장사 만만세에서는 금수면장의 군정발전방향과 시책, 역점사업 등에 대한 실적 설명과 함께 금수강산면 명칭변경을 위해 한마음이 돼준 주민들과 함께 영상을 시청했으며 금수강산면 변경 후 잘사는 동네로 가기 위해 마음을 모으기도 했다.  2부 행사인 무엇이든 배워보살에서는 몸살림, 아로마테라피, 떡만들기, 명상교실 등 12개 동네에서 건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도 찾아가는 면 행정 추진에 참석해 "금수면이 금수강산면으로 명칭변경을 통해 기대되는 면이라며 파크골프장 준공에 이어 성주호 주변 관광지 일대가 빠른 시일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군정방향이나 금수면 사업 등에 대해 군수, 면장이 직접 설명을 하고 주민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도 쉽게 말을 할 수 있어 더운데 나가지도 않고 볼일을 볼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금수발전을 위해서 동네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돼 돕겠다"는 따뜻한 말도 전했다.  황희성 면장은 "성주군에서 첫 시도된 명칭변경이 금수면민의 열정과 하나 된 마음에 변경할 수 있었으며 힘든 시기를 이겨낸 어르신들이 이 지역의 승리자라며 어르신이 행복한 금수면이 되도록 더욱 신경쓰겠으며 작지만 강한 금수강산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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