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도서관 학교 운영을 통해 창의력을 키운다.
16일부터 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 4개 도서관의 2024년 여름 도서관학교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강좌는 △중앙도서관(세계문화유산 타이포그래피, 지구를 지키는 과학놀이 등 5개 강좌) △인동도서관(꼼지락 캘리그라피아트, 보드게임창의수학 등 5개 강좌) △상모정수도서관(오감만족 요리교실, 창의쑥쑥 그림책&레고교실 등 4개 강좌) △양포도서관(그림책감정수업, 별을 그리는 리틀도예가 등 4개 강좌) 등이다.
모집 인원은 강의당 15~20명으로 신청은 구미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개강은 이달 29일 중앙도서관과 상모정수도서관, 이달 26일 인동도서관, 이달 30일 양포도서관이다.
이선임 관장은 "학생들의 알찬 여름방학을 위해 평소 접하지 못한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많이 준비했다"며 "초등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함께 뜻 깊은 방학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