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기운 up, 건강돌봄 보양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복지취약계층 76 가구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15일 초복을 앞두고 폭염에 지친 지역 내 복지취약계층에게 건강보양식을 제공해 지친 심신을 달래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장판철 읍장은 "호우피해와 무더위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보양식이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위읍은 보양식 지원뿐만 아니라 거동불편대상자 기저귀 지원, 미숫가루, 이불, 선풍기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