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농협이 이상기온 및 장마 등에 따른 벼 병충해 발생을 예방코자 드론 공동방제를 시작했다.  드론 공동방제 사업은 벼 재배 조합원 360여농가 약 295ha 논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3차에 걸쳐 실시한다.  구미농협은 드론 방제 전문 업체를 통해 방제를 실시, 방제 비용의 50%를 지원, 농가의 농업경영비 절감을 도모하고 있다.  이전광 조합장은 "항공방제 지원을 통해 벼 병충해 피해를 예방하고 농업경영비 절감을 통해 조합원들의 소득 증대, 나아가 조합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농협은 지난 11일 1차 방제를 완료한 바 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