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12일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고령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축산부, 지자체,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문경농협에서 주최해 문경읍 어르신 및 취약계층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 검안을 통한 돋보기 지원, 장수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의료검진과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8월 23일 마성면에서 2회차 농촌 왕진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