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새마을회는 2024년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지난 16일, 17일 1박 2일간 이남철 군수, 군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남해군 일대(남해스포츠파크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선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가치관 및 선진 시민의식 함양과 2024년 새마을운동 추진 방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새마을지도자 육성을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 기간 동안 읍·면별 일선 현장의 우수사례를 교환해 새마을조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토의했고 방우정 MC리더스 대표의 특강을 통해 새마을 조직의 활성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령군 새마을회와 남해군 새마을회의 자매결연 협약식 및 상호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돼 새마을회 간의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다짐하고 고향사랑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박중규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마을지도자의 역량 강화는 물론이며 자매결연 도시인 남해군 새마을회와의 상호교류로 새마을 정신을 널리 알리고 또한 고령군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는 뜻을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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