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육성법 제정 이후 20여년 만에 고령군이 대가야 고도(古都)로 지정의결됐고 이에 따른 후속 절차를 협의하기 위해 국가유산청 및 경북도청 관계자들이 고령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로 지정된 이후 후속절차 논의 및 고도 지정 기념행사를 추진하기 위한 사전 협의와 △고령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지산동고분군, 대가야궁성지 발굴현장 및 고아리 벽화 고분을 방문해 대가야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철 군수는 "국가유산청과 경북도청이 고령 대가야 고도에 적극적인 지원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