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청정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오는 8월 28일까지 6개 해수욕장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질검사는 개장 전 1회, 개장 중 3회, 폐장 후 1회로 총 5회 실시한다.  울진군보건소는 지난 3일 시행한 개장 전 검사 결과 36개 시료 모두 허용 기준치보다 낮아 `적합` 판정이 나왔다. 이 검사 결과는 해양수산과에 통보돼 위생적인 해수욕장 수질관리에 활용된다.  손병복 군수는 "청정 울진답게 해수욕장 해수 모두 청정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 소재 6개 해수욕장(나곡, 후정, 봉평, 망양정, 구산, 후포)은 지난 12일 개장했으며 오는 8월 18일까지 총 38일간(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된다. 김상주 기자ksj091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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