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과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서철현)은 고령군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어 지난 23일 지역 내 카페에서 사업에 참여한 청년 동아리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올해 신규로 시행된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활동 및 지역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는 청년창업, 민화 그리기, 독서토론, 배드민턴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총 8팀의 동아리가 참여해 지난 3월부터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날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는 지역 내 카페에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4월달의 네트워킹 데이에 이어 2번째 만남으로 청년동아리 대표, 회원 등이 참여한 소통과 만남의 장이다. 또한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청년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느낀 애로사항 및 문화, 주거, 복지, 청년 주도활동 등 지역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의견과 향후 군의 청년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좋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성과 공유회는 청년 동아리 활동지원사업의 마무리가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신활력플러스 추진단과 함께 발굴해 청년의 꿈이 영그는 고령을 만들어 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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