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일과 22일 각각 봉화중학교 1학년, 청량중학교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끼리 함께하는, 찾아가는 ONE-Day`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끼리 함께하는, 찾아가는 ONE-Day`는 청소년 아웃리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잠재적 위기 청소년의 조기발견 및 개입을 목표로 하며 상담복지센터 홍보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행사에서는 △매체활용 자기성장 집단상담 △청소년 인성교육(배려·소통) △MBTI 성격유형검사 △함께하는 그림놀이-페이스페인팅(타투체험)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특화사업인 `매체활용 자기성장 집단상담`은 청소년에게 자기표현 및 대인관계 기술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줬으며 이번에 참여한 봉화중학교, 청량중학교 청소년들의 관계 형성에 필요한 역량강화에 기여했다.  송갑순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눠 해결하는 역할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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