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건천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서정태)가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건천읍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회장 박정희) 회원 35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도로변과 마을 골목길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불법 투기된 생활쓰레기 등을 정리했다.  건천읍 새마을협의회는 관광도시 경주의 관문인 건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과 민원인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 및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다가오는 2025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국내외 방문객과 관광객에게 청결한 관광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황훈 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살기 좋은 청결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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