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청년 및 창업에 관심 있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네트워킹을 형성하고 선진기업을 탐방할 기회를 제공하는 `대구청년 힘내라 스타트업(Start-Up)` 참가자를 오는 8월 2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청년 힘내라 스타트업(Start-Up)` 프로그램은 청년 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창업 커뮤니케이션 및 IT벤처 선진기업 탐방 등 활동으로 구성돼 총 4회 운영한다.  창업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은 청년 창업자들끼리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IT벤처 선진기업 탐방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수도권 스타트업과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상생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 실전 역량강화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탐방에는 블록체인 기업인 YGBS, 채용 AI매칭 플랫폼인 ㈜원티드랩(Wanted), 라이프디자인 펀딩플랫폼 와디즈(Wadiz) 등 서울과 판교 수도권에 소재한 IT벤처 기업을 방문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직자와의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경험과 네트워크를 쌓아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19~39세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창업 3년 이내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대구창업허브 DASH(https://startup.daegu.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대구시 청년 커뮤니티 포털 젊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운영사무국(070-8832-4453)으로 하면 된다.  박윤희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시의 많은 청년 창업자들이 이번 `힘내라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역량을 키우고 성공적인 창업을 이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발굴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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