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옥성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옥성활력센터 준공으로 농촌지역의 정주여건이 개선됐다.  구미시는 지난 26일 옥성면 주아리 소재 옥성활력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장호 시장을 비롯 박교상 시의회 의장, 양진오 시의회 부의장, 장미경 시의회 기획행정위 위원장, 김병철 구미시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옥성활력센터는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2억원을 투입, 2022년 10월 착공해 이번달 준공됐다.  센터에는 찜질방, 무인카페, 건강증진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찜질방에는 숯방, 소금방, 편백방, 황토방 등이 구비돼 있으며 건강증진센터에는 탁구장, 건강관리실 등이 있다.  또한 동아리방과 안전한 보행로 등이 센터 인근에 조성돼 지역 주민들의 여가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옥성활력센터가 준공돼 매우 기쁘다"라며 "옥성면민은 물론 구미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생활 서비스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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