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4일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에 위치한 진기공업이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업의 사회환원, 나눔 경영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해마다 안기현 대표는 지역 내 재학 중인 우수 학생과 예체능 특기생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에게 `호이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환원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군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금까지 추가로 기탁하게 됐다.  한편 진기공업은 지난 2013년 3월 13일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에 창립해 농기계 설계·제작 및 캠핑용품 및 인테리어 제품, 반도체·디스플레이 정밀 부품 등을 생산하며 현재 촉망받는 회사로 자리 잡고 있다.  칠곡군에 기부를 희망하는 경우 고향사랑e음 시스템(온라인)이나 가까운 NH농협(오프라인)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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